
[경험 디자인] 서비스를 사용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 - 내적인 긴장(경험의 3차원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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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Q. 사용자들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편리해서, 재미있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UX의 시작은 사용자의 "Needs"을 찾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찾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면 사용자는 자연스레 모이지 않겠어요? (물론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ㅎㅎ) 결국 UX는 문제(사용자의 Needs, Pain Point)를 찾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UX 리서치 방법론들은 문제를 찾기 위해 사용자에 집중합니다.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보기도 하고, 사용자에게 직접 물어보기도 하죠. 저는 그중, 사용자의 경험점(As-Is)이 어딘지, 어떤 방향으로 경험점을 이동해야 할지 분석해보는 "경험의 3차원 모형"을 정리해보려 합니..